안녕하세요. 나스산입니다. 오늘은 생선살 위에 치즈와 빵가루가 반죽되어 있는 프랑스 요리를 먹어봤어요. 스위스 대형마트에 냉동 제품으로 파는데요. 특히나 스위스는 바다가 없어서 생선이 비싸요. 그래서 저희는 이런 제품으로 생선을 주로 먹습니다. 물론 스위스에는 호수의 물고기를 파는데 저는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1. 이 요리의 이름은?
이게 어느나라의 음식인지 궁금해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니 프랑스 요리라고 하네요. 근데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암튼 제품의 박스에 적혀 있는 것을 보면 Filets gourmet à la Bordelaise (필레 구흐메 아 라 보흐드레즈)라고 적혀 있습니다. Bordelaise(보흐드레즈)가 지역 이름이라네요. 우리나라 요리 이름은 참 간단한것 같은데 외국 음식은 글자부터 너무 기네요.
2. 맛은 어땠을까?
맛은 일단 생선맛이고요. 치즈랑 빵가루가 올라가서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이 있습니다. 간은 치즈 때문인지 적절히 되어서 따로 간장 같은 것에 찍어 먹을 필요는 없어요. 그냥 밥반찬 말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을거 같았어요.
3. 이 제품의 가격은?
이 제품의 가격은 한국돈으로 삼사천원정도 하는거 같아요. 400g인데 양에 비해서 그렇게 비싸지는 않는것 같아요. 요리하기가 귀찮을때 해먹기 따 좋습니다. 오븐에 40분정도 넣어두면 요리가 완성된답니다.
4. 볶음밥이랑 같이 먹기
볶음밥이랑 같이 먹었습니다. 남은 밥이 있으면 저는 주로 볶음밥을 하거든요. 양파, 썰은 고기, 계란을 첨가해서 볶습니다. 볶음밥은 언제나 맛있어요.
마무리
생선요리 같은것을 먹을때는 항상 한국에서 구워먹던 고등어가 생각나요. 여기서는 고등어가 어디 파는지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비쌀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생선이 땡기면 이런 제품이라도 사서 먹습니다. 요리하는 영상은 제 나스산 유튜브 채널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