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약국 처방전 없이 산 먹는 수액 가격 및 복용 후기

스위스 약국 처방전 없이 산 먹는 수액 가격 및 복용 후기

아내가 입안에 염증 때문에 먹을때 아파서 소금을 거의 섭취하지 않아요. 그래서 스위스 약국에서 먹는 수액을 사봤어요.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었는데요. 스위스 약사가 제가 인터넷에서 찾았던 제품이 없어서 약국에 있는 비슷한 제품을 추천해줘서 샀습니다.

1. 스위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산 먹는 수액 가격과 먹는 복용 방법

이거는 스위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저도 먹는 수액이 있는지는 스위스에 살면서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가격은 한통에 10.20프랑이구요. 10포가 들어있는데, 저는 넉넉하게 2통을 샀답니다. 한포를 정확히 200ml 물에 타서 먹는건데요. 너무 급하게 마시면 안되고 천천히 한모금씩 나눠서 마시라네요. 하루에 3, 4포도 가능한데 기저질환이 있는분들은 조심해야된다네요. 근데 임신부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라고 합니다.

2. 환자가 직접 마셔본 스위스 먹는 수액 맛과 복용 후기

제가 조금 마셔봤는데요. 일단 뜯을때부터 아로마향이 나는데 먹어도 그 맛이 나더라고요. 약간 밍밍한 주스 느낌? 포도당이 들어있어서 약간 단 느낌도 있고 그렇습니다. 아내는 그냥 불편함 없이 잘 넘기더라고요. 물에도 잘 녹고 나쁘지 않았어요. 아내가 먹고 나서 조금 기운이 나는 느낌이더라고요. 짜증도 다시 내고.ㅎ

3. 한국과 다른 스위스 수액 처방 문화와 주의사항

한국은 감기만 걸려도 그냥 입원 가능하고 바로 수액을 맞을 수 있죠. 근데 여기 스위스는 보험처리가 하기 어려워서 완전 중증환자가 아니면 의사들이 수액을 처방 안하더라고요. 입원도 못시키고. 솔직히 제 아내 입원만 몇일간 했어도 금방 회복되었을텐데 정말 답답하더라고요. 이렇게 스위스 의료시스템이 수액 맞기도 힘들고 그래서 찾다가 먹는 수액을 발견했는데, 어쨌건 급할때 이런 먹는 수액이 유용한거 같아요.

한국과 달리 스위스는 몸이 피로하거나 탈수 증상이 와도 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바로 맞기가 정말 까다롭고 병원비 비용도 엄청나게 비쌉니다. 타지에서 아플 때 당황하지 않으려면 주말 24시 비상 약국 이용법을 미리 알아두고, 보장 범위가 넓은 보험을 체크해 두는 것이 필수인데요. [유럽 여행자 보험 질병 보장 한도 및 스위스 현지 의료보험 혜택 비교] 글을 참고하셔서 만약의 사태에 꼭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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